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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한미공중훈련 계획에 “인내심 한계점… 지켜만 보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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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한미공중훈련 계획에 “인내심 한계점… 지켜만 보지 않을 것”

입력
2019.11.0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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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가 흐릿하게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지난달 초 중단된 파주 접경지 안보 관광이 이날 일부 재개됐다. 파주=연합뉴스
5일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가 흐릿하게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지난달 초 중단된 파주 접경지 안보 관광이 이날 일부 재개됐다. 파주=연합뉴스

북한이 담화를 통해 한미 연합공중훈련과 관련해 “인내심이 한계점을 가까이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권정근 외무성 순회대사는 6일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결코 미국의 무모한 군사적 움직임을 가만히 앉아 지켜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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