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홍삼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분말음료 시장에 도전한다.
KGC인삼공사는 실내에서 간편하게 부드러운 홍삼 카푸치노를 즐길 수 있는 ‘정관장 진생치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관장 홍삼의 그윽한 풍미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만든 프리미엄 분말 음료다.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분말화해 홍삼 본연의 맛과 함께 고급 라떼 거품을 함유하고 있어 신선하고 진한 부드러움이 조화를 이룬다.
‘진생치노’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제품 출시를 이뤄냈다. 이 음료는 정관장에서 운영하는 카페 ‘사푼사푼’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 이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도 마실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그래서 제품화를 결정하게 된 것.
진생치노의 가격은 2만원으로 20g포장에 10포로 구성돼 있다. 전국 사푼사푼 매장 및 정관장 직영점과 백화점, 면세점 정관장 매장 및 정관장 온라인몰 ‘정몰’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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