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겨울 휴식기를 갖는다.
tvN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12월 3일 방송 이후 휴방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종일 야외 촬영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 해 8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첫 번째 겨울 시즌에도 휴방을 하고 봄부터 방송을 재개했던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역시 휴식기 이후 방송은 내년 봄 다시 재개 될 예정이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전국 방방곡곡을 떠나 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시민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감성 여행 프로그램이다.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케미스트리와 시민들의 이야기가 공감을 자아내며 매 회 큰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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