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환이 올 연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재환은 오는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일루전; 환상(illusion; 煥想)’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올 봄 첫 팬미팅 ‘마인드(MIN:D)’로 국내 및 아시아 투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실력과 매력을 한 번에 증명한 김재환이 이번 콘서트로 차세대 명품 솔로 가수의 입지를 굳힐 각오다.
수준 높은 공연이 예고된 이번 '일루전; 환상'은 김재환과 관객 모두에게 해당하는 ‘꿈같은 환상적인 시간’을 의미한다. 오직 김재환만이 선보일 수 있는 빛나는 추억이 예고됐다.
한편, 김재환은 워너원 메인보컬로서의 활동을 마치고 올해 5월 첫 솔로 데뷔 앨범 ‘어나더(Another)’와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다수의 음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후에도 드라마 OST 가창자 및 페스티벌 참여, 화장품 브랜드 모델 발탁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 고정 MC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솔로로 처음 여는 김재환의 단독 콘서트 ‘일루전; 환상’ 티켓은 오는 12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서 팬클럽을 대상으로 먼저 오픈된 뒤, 15일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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