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1시 15분쯤 세종시 한 교차로 인근에서 산타페와 디스커버리 차량이 부딪쳤다.
이어 산타페 차량은 길가에 세워져 있던 15t 화물차 뒷 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산타페에 타고 있던 70대 노인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중이다.
경찰은 사고가 난 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 주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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