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수리셈 경북본부 주관, 집중력 기억력 두뇌계발에 가치인정
주산수리셈(주) 경북본부 경주지사는 경주시 신평동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경북 주산 암산대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주산 암산은 과거 단순 계산 도구로서가 아니라 수 개념을 익혀서 계산능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두뇌 계발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초등학교 방과 후 인기과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는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주산암산 교육의 활성화와 참가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1~4, 5~6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국회의원상은 허진(바라밀유치원), 박준하(건천초 1), 이재훈(황성초 2), 김동현(동방초 3), 류하린(유림초 5) △경북도의회의장상은 김미소(불국유치원), 홍수연(황성초 1), 이지훈(현곡초 2), 정석원(안강제일초 4), 김가연(동천초 5) △경주시장상은 권예준(꿈나무유치원), 김하윤(동방초 1), 윤수빈(유림초 2), 이태환(나원초 3), 김동휘(유림초 5) 등이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이수남 주산수리셈 경북본부장은 “주산 암산이 집중력과 두뇌 계발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어 컴퓨터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노출된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최병준 경북도의원은 "주산 암산을 익히면 수학이 보이고 지능 지수가 20퍼센트 이상은 향상 된다"며 "꿈나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고 익혀서 미래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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