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가 다시 완전체로 팬들과 만난다.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멤버들은 6일 각자의 SNS를 통해 의문의 티저 사진을 게재하고 재결합을 재차 공식화했다.
이 티저에는 "Over the Rainbow. 2019.11.14. produced by Rainbow"라는 문구와 함께 레인보우의 이름을 그리고 있는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겨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한다.
그간 레인보우는 "i am still"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재결합을 예고해왔다. 레인보우 일곱 멤버가 모두 모이는 활동은 지난 2016년 해체 후 3년여 만이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고, 2016년 해체 이후 모든 멤버가 DSP미디어를 떠나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배우, 방송인, 가수로 활동 중이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다시 모일 레인보우의 새로운 콘텐츠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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