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혁이 솔직 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이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혁은 키가 크다는 DJ 김태균의 언급에 “저희 아버지가 180cm이고 어머니는 170cm, 여동생은 175cm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여동생은 엄청나게 어릴 때 아역 배우를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공부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진혁은 남다른 식욕에 대해 밝혔다. 그는 “정말 잘 먹는다. 스스로 잘 먹어서 놀라웠던 것은 패밀리 사이즈 피자 2판을 먹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진혁은 “따로 운동은 안하고 춤을 춘다”라고 말했고, 유민상은 “나는 먹고 춤도 안 춘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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