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생일을 자축했다.
보아는 5일 자신의 SNS에 "앗싸 나 생일. 종로의 생일 카페 감사합니다! 나중에 한번 슬쩍 들릴게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보아는 생일을 맞아 케이크 앞에서 특별한 모자를 쓰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보아의 웃음과 미모는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이날 보아는 34번째 생일을 맞았다. 이에 보아는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며, 팬들이 준비한 생일 카페도 언급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보였다.
한편 보아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moo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콘서트에서 팬들은 슬로건 이벤트로 보아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보아는 생일 당일 다시 한번 팬 사랑을 드러내는 소감 글을 쓰며 화답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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