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주간아이돌’에서 14년 동안 팀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주간아이돌’은 6일 방송을 통해 새 앨범 ‘RE_vive’로 4년 만에 컴백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예능감을 방출한다.
완전체로 ‘주간아이돌’을 찾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더블 타이틀곡 중 ‘원더우먼’을 라이브 무대로 꾸미며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14년 내공이 담긴 예능감으로 웃음까지 선사한다.
무엇보다 이날 녹화에서 가인은 미료와 나르샤의 전화번호가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나르샤는 “가인이 전화번호를 바꿔도 연락을 하지 않는다”며 역공해 가인을 당황시켰다.
당황한 가인은 “전화번호를 바꿔서 최근에 미료와 나르샤 언니의 번호를 저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MC 광희는 “이게 14년 장수 아이돌의 비결”이라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주간아이돌에서 명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그 중 제아는 ‘Sixth Sense’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마이크를 뚫고 나오는 성량으로 엄청난 보컬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평범함을 거부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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