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해찬 “야당이 발목잡지 못하게 다수 의석 차지해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해찬 “야당이 발목잡지 못하게 다수 의석 차지해야”

입력
2019.11.05 11:21
수정
2019.11.05 11:25
0 0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총선기획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총선기획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야당이 심하게 발목잡기 해 중요한 입법을 하지 못한 게 매우 많다”며 “다음 총선에서 이런 발목 잡기 되지 않도록 우리가 다수 의석을 차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의 제1차 총선기획단 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이제 반이 지났는데 중요 입법을 많이 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앞으로 (패스트트랙에 지정된) 정치개혁법이나 검찰개혁법 통과시켜야 하는데 어려움 많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다음 총선은 다수 의석을 차지해야만 문재인 정부도 개혁 과제를 처리하고, 우리 당이 재집권 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기획단에서 (이런 점을) 충분히 논의해주시고 저도 기획단 잘 운영되게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또 “위원 15명 중 여성이 5명, 청년 4명이라 (기획단이) 여성과 청년 목소리 잘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상당히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지만 집중적 논의해 좋은 결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혜영 기자 shine@hankookilbo.com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