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편애중계’ 김제동 “중계 파트너, ‘서장훈만 아니면 된다’ 싶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편애중계’ 김제동 “중계 파트너, ‘서장훈만 아니면 된다’ 싶었다”

입력
2019.11.05 12:18
0 0
‘편애중계’ 김제동이 중계 파트너 김병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MBC 제공
‘편애중계’ 김제동이 중계 파트너 김병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MBC 제공

‘편애중계’ 김제동이 중계 파트너인 김병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 ‘편애중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스포츠 해설가 겸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전 야구선수 김병현, 방송인 김제동, 김성주, 붐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이재석, 손수정 PD가 참석했다.

전 야구선수 김병현과 방송인 김제동은 각각 해설위원과 캐스터로 파일럿 방송 당시부터 ‘편애중계’에서 찰떡 호흡을 선보여 왔다.

김제동은 중계 파트너인 김병현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처음에 김병현 선수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김병현 선수가 야구 해설을 하고 있는데, 딱히 말이 많지 않다”며 “저 역시 말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둘이 있으면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묵직한 한 방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며 “계속 떠드는 서장훈과는 다르다. ‘서장훈만 아니면 된다’ 싶었기 때문에 만족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편애중계’는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작은 도전을 앞두고 있는 주인공들을 위해 현장으로 달려 간 멤버들이 이유를 불문하고 오롯이 내 선수만을 편애하고 응원하며 그들의 도전을 중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