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8~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2019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교통안전 의식 확산과 관련 신기술의 미래를 조망해보는 이번 ‘교통안전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100여개의 기관과 기업이 300여개의 부스를 구성, 교통안전 분야의 각종 신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태양광 도로표시등과 야간안전표지, 방음벽, 보행자보호펜스, 보행자 작동신호기, LED 바닥보행 신호등 등이다.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도와 시군, 경찰청, 유관기관 등 수요기관 교통안전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1대1 공공 구매상담회를 열어 기관 특성에 맞는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열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 기관ㆍ단체 등이 참여하는 각종 ‘교통안전 분야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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