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의 나은과 진솔이 ‘들려주고 싶어서’의 호스트로 나선다.
5일 온에어되는 네이버 NOW. ‘들려주고 싶어서’에는 최근 웹드라마 여신으로 뜨고 있는 에이프릴의 나은과 진솔이 호스트로 나선다. 나은은 웹드라마 ‘에이틴’과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진솔 또한 ‘에이틴’의 후속작 ‘다시 만난 너’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나은과 진솔은 이날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을 모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평소 SNS를 통해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만큼, 이번 방송에서 에이프릴이 파인에플(공식 팬클럽)을 위해 어떤 노래를 준비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들려주고 싶어서’는 셀럽이 출연해 요즘 듣는 노래,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등을 직접 선곡해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호스트 정세운을 시작으로 강다니엘, 자이언티, 청하, 김필 등이 출연해 각자의 최애곡을 공개했다.
에이프릴 나은과 진솔이 진행하는 ‘들려주고 싶어서’는 이날 오후 9시 들을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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