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강릉 출신’ 김서형,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오프닝 호스트 선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강릉 출신’ 김서형,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오프닝 호스트 선정

입력
2019.11.05 09:00
0 0
김서형이 강릉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사진 마디픽쳐스 제공
김서형이 강릉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사진 마디픽쳐스 제공

배우 김서형이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오프닝 호스트로 참석한다.

5일 오전 강릉국제영화제 측은 “배우 김서형이 오는 8일에 열리는 개막식 오프닝 호스트로, 배우 김래원은 안성기 자문위원장에 이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며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영화제 개막식과는 다른 한 편의 모노드라마와 같은 개막식을 준비하며, 이 시간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사회자가 아닌 오프닝 호스트로 명명하고, 첫 번째 오프닝 호스트로 김서형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강릉이 고향인 김서형은 지난 1994년 KBS 16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렬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드라마 ‘아내의 유혹’, ‘SKY캐슬’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최근 영화 ‘여고괴담 리부트: 모교’의 촬영을 마쳤으며, 지난 달 31일에는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국민배우로 자리매김 했다.

오프닝 호스트 김서형은 개막공연작인 강릉시립교향악단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펼쳐지는 ‘마지막 잎새: 씨네콘서트’와 개막작 ‘감쪽같은 그녀’를 소개하며 올해의 마지막 영화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의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