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금이 붐에게 농담을 건넸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박준금과 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술을 잘 못한다고 밝힌 붐의 냉장고에서는 맥주가 발견됐다. 이에 출연진은 당황했고 박준금은 “누구야?”라며 붐에게 장난스레 질문을 던졌다.
이를 수습하기 위해 붐은 해명을 시작했다. 그는 “맥주 한 캔 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라며 갑작스레 취향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붐은 이어 “샤워 들어갈 때 맥주 한 캔을 냉동실에 넣어놓는다”라고 말했다.
붐의 말에 김풍 셰프는 “누가 샤워를 해요?”라며 농담을 건넸다. 붐은 당황하며 “제가!”라고 바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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