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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김건모 예비신부, 알고 보니 내조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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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김건모 예비신부, 알고 보니 내조의 여왕?

입력
2019.11.0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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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가 품절남이 된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예고편 캡처
김건모가 품절남이 된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예고편 캡처

가수 김건모가 드디어 품절남이 된다.

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노총각으로 유명한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다.

평소 김건모의 절친인 윤일상은 과거 김건모가 연애 못 했던 이유가 000 때문이라고 밝혀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김건모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부는 과연 누구이고,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된 걸까?

또한 이날 '풍문쇼'에소는 지난 2012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꽈당녀'라는 별명을 얻었던 배우 하나경이 데이트 폭행 사건도 다룬다. 그는 유흥업소인 호스트바에서 만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행사하고 2일 후, 지인 집에 머물던 남자친구에게 찾아가 건넨 소름 돋는 말로 풍문단을 경악케 했다.

'풍문쇼'에서는 하나경이 이번 사건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라는 중한 형량을 받은 진짜 이유에 대해 공개한다.

더불어 지난 달 28일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입양 소식이 온라인을 발칵 뒤집기도 했다. 올해 결혼 4년 차인 이 부부가 이미 20대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은 깜짝 놀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그 사연을 '풍문쇼'에서 공개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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