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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아기 태명 ‘매미’…이름 평범하게 지어 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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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아기 태명 ‘매미’…이름 평범하게 지어 주고파”

입력
2019.11.0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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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 캡처
김동현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방송 캡처

김동현이 아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동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매미 아빠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아기의 태명이 매미였다. 이름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이어 “나는 중학교 때까지는 이름이 사실 김봉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름으로 놀림을 많이 받아서 아이 이름은 놀림을 안 받게 평범하게 지어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뿌듯한 표정으로 “아이가 나랑 많이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하는 김동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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