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X이동욱, 역대급 토크 성사.. 오늘(4일) ‘토크가 하고 싶어서’ 녹화 [공식]

공유가 이동욱의 토크쇼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 게스트로 나선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배우 공유가 이동욱의 토크쇼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SBS 측은 4일 본지에 “공유가 이날 이동욱의 새 토크쇼인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 게스트로 참여,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날 제주도 모처에서 프로그램 촬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SBS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이동욱이 단독 MC로 나선 새 프로그램이다. 공유는 앞서 tvN ‘도깨비’로 친분을 쌓은 이동욱을 위해 첫 게스트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평소 예능 출연이 잦지 않은 공유의 출연 소식에 다음 달 베일을 벗을 ‘토크가 하고 싶어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오는 12월 4일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