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빅히트 측 “정국, 본인 착오로 접촉사고→피해자와 원만 합의” [전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빅히트 측 “정국, 본인 착오로 접촉사고→피해자와 원만 합의” [전문]

입력
2019.11.04 14:53
0 0
방탄소년단 정국이 접촉사고를 냈으나 피해자와 합의했다. 한국일보 DB
방탄소년단 정국이 접촉사고를 냈으나 피해자와 합의했다. 한국일보 DB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교통사고 이후 피해자와 합의를 완료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4일 정국의 교통사고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내고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피해자와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날 앞서 세계일보는 "서울 용산경찰서는 정국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교통사고 관련 입장을 전합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하였습니다.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드림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