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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차트’ 장성규, 절친 강지영 아나운서 과거 폭로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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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차트’ 장성규, 절친 강지영 아나운서 과거 폭로에 '진땀'

입력
2019.11.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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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X강지영이 절친 케미를 뽐낸다. JTBC2 제공
장성규X강지영이 절친 케미를 뽐낸다. JTBC2 제공

JTBC2 ‘호구의 차트’ 10회에서는 5MC가 ‘역대급 슈퍼리치들의 성공 비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호구의 차트’ 녹화에서 MC들은 팀을 나눠 차트 대결을 펼쳤다. 전진과 렌은 ‘아이돌 팀’으로, 한혜진과 정혁이 ‘모델 팀’으로 자연스럽게 한 팀이 됐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장성규는 이날 찾아올 특별 게스트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윽고 게스트로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등장했고 MC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성규와 입사 동기인 강지영은 출연하자마자 서로의 과거를 폭로하며 ‘절친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차트 대결 중 강지영 아나운서는 슈퍼리치들의 성공 비밀 중 하나로 공개된 ‘콤플렉스’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특히 “입사했을 때 내 목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무슨 소리냐”라며 입을 모았다.

한혜진은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라며 강지영 아나운서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강지영 아나운서는 녹화 초반에는 단아한 매력을 뽐냈지만, 차트가 공개될수록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드러내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성규와 강지영 아나운서의 선을 넘나드는 절친 케미는 4일 오후 8시 JTBC2 ‘호구의 차트’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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