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음악경연대회’ 30주년을 기념해 ‘들려주고 싶어서’가 유재하 특집으로 방송된다.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네이버 NOW.에서는 ‘들려주고 싶어서 – 유재하 특집’이 편성됐다. 이 대회 출신 아티스트인 스윗소로우, 조규찬, 정지찬, 오소영, 재주소년 등이 호스트로 출연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고(故) 유재하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고 신인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음악경연대회다. 매년 뛰어난 재능의 뮤지션들을 다수 배출하며 대한민국 대중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싱어송라이터들의 등용문이 된 것으로 유명하다.
‘들려주고 싶어서 – 유재하 특집’에서는 호스트들이 직접 선곡한 다양한 음악들을 통해 올해로 32주기를 맞은 고(故) 유재하를 추모하고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다시 한번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따라 스윗소로우, 조규찬, 오소영, 재주소년의 진행 아래 고(故) 유재하가 작사·작곡한 수많은 명곡들과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곡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편, ‘들려주고 싶어서 - 유재하 특집’은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오후 7시에 네이버 NOW.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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