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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효과…‘집사부일체’, 7개월 만 최고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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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장지연 효과…‘집사부일체’, 7개월 만 최고 시청률

입력
2019.11.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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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와 장지연이 출연한 ‘집사부일체’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화면 캡처
김건모와 장지연이 출연한 ‘집사부일체’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화면 캡처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 예비부부의 출연에 '집사부일체' 시청률도 올랐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김건모 편은 전국 기준 7.1%와 11.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7.2%보다 4.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집사부일체'는 이날 방송으로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부 김건모가 출연해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와 만났다. 특히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 얼마 전 결혼 발표를 한 김건모의 예비신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장지연은 김건모를 보고 "오빠 너무 귀여워"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직접 만든 음식을 김건모에게 먹여주기도 했다. 예고편을 통해 김건모가 장지연을 향한 세레나데를 부르는 모습도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 30일 결혼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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