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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달리는 남자’ 조우종, FNC엔터와 재계약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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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달리는 남자’ 조우종, FNC엔터와 재계약 [공식]

입력
2019.11.0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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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우종이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조우종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4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우종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교양부터 예능, 스포츠까지 다방면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입담으로 사랑 받았다.

현재 조우종은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를 4년째 진행 중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양 프로그램 EBS ‘별 일 없이 산다’의 MC를 맡아 따뜻한 진행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친정 KBS에 컴백,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에는 김용만·유재석·정형돈·노홍철·문세윤·이국주·문지애 등이 소속돼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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