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학창시절 성적표에 충격받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친구와 함께 모교를 방문했다.
김희철은 선생님에게 자신과 친구의 성적표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그의 성적표에는 우가 6개, 미가 12개, 양이 11개, 가가 4개 있었다. 수는 없었다.
이에 김희철은 “이건 조작된 거다”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결국 자신의 성적을 받아들인 김희철은 “정말 (성적이) 바닥이었다”라며 셀프 디스를 하기도 했다.
김희철의 생활기록부에는 ‘관심은 있고 노력을 하고 있으나 진전은 없다’ 등의 구절이 쓰여 있었고 이는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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