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의 어머니가 김건모의 결혼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가 8개월 만에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이선미 여사에게 “건모 형과 진짜 진지하게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눠 본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선미 여사는 “정답을 얘기하면 한 마디로 ‘간다’이다. 내 살아생전의 소원이니까 우리 건모는 그 소원을 꼭 이뤄줄 거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신동엽과 서장훈에게 “결혼식을 크게 하는 게 좋겠느냐, 작게 하는 게 좋겠느냐”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작게 하는 결혼을 추천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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