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라엘이 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섰다.
3일 오후 12시, 라엘이 참여한 TV조선 일요드라마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의 OST ‘콘 아티스트(Con Artist)’가 발매된다.
‘콘 아티스트’는 속임수로 가득 찬 남자에게 마음을 빼앗겨버렸지만, 그에게 저돌적으로 마지막 인사를 남기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라엘 특유의 시원한 발성과 이국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를 담았다.
라엘은 그의 친동생이자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던 나오미와 함께 친자매라는 그룹으로 활동 중이며 ‘프리덤(Freedom)’, ‘비틀비틀’ 등의 음원을 통해 본인만의 팝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드라마 ‘제 3의 매력’ OST,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OST 등을 통해 목소리를 전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레버리지 : 사기조작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태어난 태준(이동건)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진짜 나쁜 놈들을 잡는 드라마이다. ‘레버리지 : 사기 조작단’은 TV조선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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