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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허성태, “장래희망은 권상우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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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허성태, “장래희망은 권상우다” 대체 왜?

입력
2019.11.0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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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가 권상우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JTBC 방송 캡쳐
허성태가 권상우를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JTBC 방송 캡쳐

배우 허성태가 권상우를 극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배우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성태는 '장래희망 권상우'라고 적었다. 허생태는 “내가 갖지 못한 부분을 가졌다"며 "외모와 몸, 액션도 많이 가졌지만 최근에 두 작품을 연달아서 같이 했는데 성실함을 배우고 싶다” 권상우를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허성태는 "권상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는데, 댓글을 보고 큰 위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권상우가 동생처럼 보여서 짱나'라고 했더니 한 팬이 '짜증날때마다 김성균 씨 얼굴 보고 기분 풀어요'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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