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후배가수 김건모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태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김건모의 결혼 소식에 대해 “건모 장가 가는데 뭐가 아깝겠냐. 결혼식에 축의금도 많이 할 생각이다. 정말 너무 기쁘다. 아들 이루가 장가가는 것만큼 기쁘더라”라고 말했다.
앞서 태진아는 김건모가 장지연과의 결혼을 인정하고 공식발표를 하기도 전에 자신의 SNS에 “건모야 결혼 축하해. 여러분. 김건모 결혼해요. 팬 여러분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매일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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