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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테크노밸리,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1년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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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테크노밸리,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1년 첫삽

입력
2019.11.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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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테크노밸리 조감도. 양주시 제공
양주 테크노밸리 조감도. 양주시 제공

경기 양주시는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10월 착수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및 GB해제를 위한 조사설계용역 등 모든 행정절차를 2021년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이후 2022년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양주시, 경기도시공사가 양주시 마전동 일대 약 30만㎡에 1,424억여원을 들여 조성하는 최첨단 산업단지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 산업을 하나의 클러스터로 연계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뿐만 아니라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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