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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이상민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 실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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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이상민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 실화 기대”

입력
2019.11.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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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보이스퀸'의 퀸메이커 이상민, 황제성, 모모랜드 주이가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MBN 제공
MBN '보이스퀸'의 퀸메이커 이상민, 황제성, 모모랜드 주이가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MBN 제공

‘보이스퀸’ 퀸메이커 이상민, 황제성, 모모랜드 주이가 드라마틱한 주인공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이 첫 방송된다.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삶과 가족을 위해 잠시 꿈을 내려놓았던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되살리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감동 가득한 무대가 안방 1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보이스퀸’에는 이러한 주부들의 꿈을 응원하는 퀸메이커 10인(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주이)이 있다. 첫 녹화를 마친 이상민, 황제성, 주이(모모랜드)에게 그 소감을 들어봤다.  

▲ 퀸메이커 이상민 “드라마 같은 인생 실화를 기대합니다”

가수 룰라의 리더이자 연예기획자인 이상민은 오랜만에 음악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와 마주한다. 이상민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인생 실화를 듣고 싶었다. 숨은 실력자가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이번 심사를 맡게 됐다”며, 퀸메이커로 나서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첫 녹화를 통해서 80명의 참가자를 심사했는데, 주부들의 무대를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꼈다. 멋지고 가슴 찡한 무대를 경험했다”고 전해, 그 꿈의 첫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 ‘보이스퀸’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퀸메이커 황제성 “하찮은 꿈 없다, 주부들 향한 응원 부탁”

개그맨 황제성 역시 퀸메이커 중 한 명이다. 황제성은 “저는 음악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다른 퀸메이커들이 가질 수 없는 내추럴한 귀를 갖고 있다”며, 자신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강조했다.  

황제성은 주부 참가자들을 향한 따뜻한 말도 건넸다. “하찮은 꿈은 없다고 들었다. 모든 주부님들의 꿈이 소중하다. 그분들이 이 한 번의 무대에 오르기까지 많은 것들을 감수하고 오신 걸로 안다. 시청자 분들이 모든 참가자 분들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퀸메이커 주이 “음악+인생까지 배울 수 있는 자리, 영광이다”

퀸메이커들 중 가장 막내인 모모랜드 주이는 톡톡 튀는 심사 소감으로 ‘보이스퀸’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이는 “사실 많은 선배님들 사이에서 어리고 부족한 제가 참가자 분들의 노래 실력을 판단하기에는 너무 부끄럽기만 하다”며, “노래뿐 아니라 참가자들의 끼와 흥, 대중들에게 보여지는 매력도 열심히 보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주이는 “’보이스퀸’에서 음악뿐 아니라 인생까지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노래와 춤, 마음을 울리는 스토리가 있는 ‘보이스퀸’. 그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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