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고양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청과 구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 전체 관용차량 729대를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내년에 구입할 예정인 업무용 차량 38대 중 특수차 등을 제외한 승용차와 승합자동차, 1톤 화물차를 포함해 모두 34대 전량을 친환경 자동차로 구입한다. 올해는 승용차 28대를 친환경 자동차로 구입했다.
화물차나 특수차들은 친환경차량 개발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바꿀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선도적으로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나서기 위해 친환경차로 교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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