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친구들이 한국을 찾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아일랜드 친구들의 여행 첫 날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일랜드 친구들은 숙소에 도착한 후 짐을 풀고 한 식당으로 향했다.
이들은 불고기를 맛보기 위해 식당에 들어갔지만 잘 못 주문해서 부대찌개를 주문했다. 하지만 잘못 주문한 것을 인지를 못한 채 “맵지만 정말 맛있다”라며 감탄했고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친구들은 부대찌개를 다 먹고도 불고기에 대한 오해를 풀지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아일랜드 친구들은 다음 여행지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고, 한강에 도착한 친구들은 “이게 우리가 원했던 거야”라며 만족했다. 또한 바라는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들은 최고다. 특히 괴물 관련 장소에 가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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