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파인씨앤아이가 지난 30일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분야 기술교류와 이를 연계한 AI-빅데이터 신기술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분야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연계체제 구축 및 협업 강화 △공동 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 연구 협력 △관련 기업에 대한 공동 기술지원과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파인씨앤아이는 빅 데이터분야 데이터허브 플랫폼 전문 업체로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과제인데이터허브 플랫폼 구축 연구와 산업자원부 스마트시티 에너지 데이터 수집/처리기술 개발과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등 국내 데이터허브 플랫폼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파인씨앤아이 양재목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자동차부품연구원의 기술개발 역량과 파인씨앤아이의 데이터허브 플랫폼 기술을 융합해 국내 MaaS(Mobility as a Service)산업 분야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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