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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장동민 접촉사고에 뒤늦게 촬영장 합류 “너의 소중함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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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장동민 접촉사고에 뒤늦게 촬영장 합류 “너의 소중함 알았다”

입력
2019.10.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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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장동민이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tvN 방송캡처
‘수미네 반찬’ 장동민이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했다.tvN 방송캡처

'수미네 반찬' 장동민이 가벼운 접촉사고를 당해 뒤늦게 촬영장에 합류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배우 임현식, 김용건, 가수 전인권에게 계란말이, 쪽파김치, 명태조림, 매콤소고기김밥 등 반찬을 전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는 본격적인 요리 진행에 앞서서 장동민의 빈자리를 언급했다. 김수미는 "녹화장에 오는 길에 장동민이 접촉사고를 당했다. 그것을 처리하느라 조금 늦을 것 같다"며 "다행하게도 다친 곳은 없다"고 전했다.

그리고 장동민은 첫 번째 요리가 끝나고 나서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장동민이 모두의 걱정과 달리 접촉사고에도 활기차게 녹화장에 들어서자 김수미는 “너가 없는 동안 나 혼자서 너무 힘들었다. 너의 소중함을 알았다”고 반겼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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