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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마케팅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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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마케팅에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입력
2019.10.3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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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마케팅 대행사 뷰스컴퍼니는 페이스북 1세대인 박진호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2013년에 장난감 쇼핑몰부터 시작해 페이스북을 활용한 화장품 판매 등으로 이름을 알린 뷰스컴퍼니는 뷰티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 횟수만 900여 차례가 넘는다. 그만큼 업계에 확고한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뷰스컴퍼니는 전략적으로 뷰티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으며 업계에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인플루언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 탁월한 성과를 기록해 왔다.

실제로 뷰스컴퍼니는 현재 뷰티 & 라이프 스타일 인플루언서만 200여명 정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월 20회 이상의 유튜브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페이지 팔로우(주로 뷰티 고관여자들)수를 다 합치면 1,050만이 넘고 있을 정도.

최근에 크리에이이터 박스, 글로시박스로 유명한 글로시데이즈라는 회사를 인수하면서 인플루언서 네트워킹 사업을 확장 중이다.

뷰스컴퍼니는 IMC 전략 마케팅을 하고 있다. 그동안 진행해 온 900여개의 브랜드 마케팅 인사이트를 3가지 지수로 분석 기반의 데이터로 측정하여 마케팅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

PCM 지수라는 내부 데이터를 통하여 나타내는데 P(Performance-마케팅 성과 지수), C(Consumer Opinion-소비자 여론), M(Market Compatibility-시장 적합성)에 따라 브랜드의 위치를 판단하고, 그에 맞는 마케팅 제안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뷰스컴퍼니 박진호 대표는 “애초에 상품의 특성에 따라 어떤 채널을 공략해야 할 것인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전에 시장에서 먹힐 만한 상품 기획, 기획한 내용을 브랜딩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기획한 내용을 웹 및 영상에 표현해야 하는 실무적인 과제도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당사는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상민 뷰티한국 기자 ani0819@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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