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동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티에이징을 중점으로 하고 있는 병원들이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대표원장이 상담부터 시술, 수술은 물론 에프터 케어까지 직접 모두 책임지는 병원이 있어 주목된다. 신사동에 위치한 비온성형외과의원(구 미즈성형외과)이 바로 그 주인공.
의약박사이기도 한 황귀환 원장은 ‘환자는 직접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병원 설립부터 직접 모든 과정을 확인하고 책임져 온 이로 유명하다.
특히 피부 처짐을 당겨주는 방법으로 주름을 없애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인 안면거상술의 개척자로 통하는 황 박사는 25년여 동안 1만명 이상을 수술한 경험을 바탕으로 확실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럼에도 황 박사는 안주하기 보다는 지속적인 학술 연구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를 직접 보고 책임지는 초심을 지켜가고 있다.
이에 따라 그의 소문을 듣고 찾는 고객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최근에는 해외에서도 그를 직접 보기 위해 찾는 이들이 늘고 있을 정도.
황귀환 박사는 “최근 동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안면거상술 등을 받기 위해 직접 병원을 찾는 노령 인구들이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성 환자도 계속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이에 따라 유행처럼 관련 시술이나 수술을 하는 곳이 늘고 있지만 수술이 과거에 비해 더 디테일해져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경험 많은 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그맨 박명수 시술 이후 중년남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눈밑지방재배치와 관련해서도 황 박사는 “최근 중년남성들 역시 동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눈밑지방재배치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이 역시 경험 많은 의사에게 충분한 상담 후 수술을 받는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한편 황 박사는 “환자들이 변하고 있다”면서 성형외과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그는 “2002년 이후부터 주름개선에 대한 환자들의 니즈가 높아졌으며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시니어 연령층들도 직접 병원을 찾아 자신이 원하는 수술을 상담 받는 시대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면거상술 등 동안 니즈 관련 수술을 원하는 환자는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기현 뷰티한국 기자 beauty@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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