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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경규, 10년만 출연 “ ‘해투’ 갈만하면 살리러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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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경규, 10년만 출연 “ ‘해투’ 갈만하면 살리러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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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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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10년만에 '해피투게더'를 찾는다. KBS2 제공
이경규가 10년만에 '해피투게더'를 찾는다. KBS2 제공

이경규가 10년 만에 '해피투게더4'에 출격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개는 훌륭하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KBS2 새 예능 '개는 훌륭하다' MC 이경규, 강형욱, 이유비와 스페셜 MC 붐이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그 중 10년 만에 '해투'를 찾는 이경규의 출연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첫인사부터 "'해투'가 갈만하면 나와서 살려 놓는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해투' 출연을 꺼렸던 솔직한 이유를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그런 이경규가 10년 만에 '해투4'에 출연한 이유는 바로 새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의 홍보를 위해서라고 한다. 연예계 소문난 애견가인 그는 '개는 훌륭하다'의 제목부터 섭외까지 모두 신경썼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또한 지난 10월 25일 첫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까지 두 작품을 연이어 시작하게 된 이경규는 그 이유로 '연예대상'을 꼽았다. 이와 함께 이경규의 '연예대상 트로피 받는 법' 이론이 펼쳐지며 모두의 귀를 쫑긋 세웠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데뷔 39주년을 맞은 이경규의 예능 역사도 들어볼 수 있다는 전언. 데뷔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온 이경규는 최근 예능의 대세가 된 먹방, 가족 예능의 시초라고 주장했다고. 이에 이경규와 함께 돌아볼 그의 예능 이야기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해피투게더4’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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