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페이버릿(FAVORITE)이 다음 달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페이버릿은 오는 11월 6일 일본 현지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 '캐치 미(Catch Me)'를 발매한다.
'캐치 미'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페이버릿이 전하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나를 놓치지 말고 꽉 잡아줘', '놓치면 후회할걸'이라는 내용이 매력적으로 표현됐다는 전언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일본 오리지널 곡 '두두두(Do Do Do)'와 한국 활동곡 '로카(Loca)', '파티타임(Party Time)'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현지 정식 데뷔에 앞서 페이버릿 멤버들은 오는 11월 1일 일본으로 출국해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일본 주요 도시를 도는 프로모션 일정으로 10일 간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후에도 페이버릿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많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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