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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영화 ‘82년생 김지영’ 악플세례 일침 “논란이 공감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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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영화 ‘82년생 김지영’ 악플세례 일침 “논란이 공감이 안된다”

입력
2019.10.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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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둘러싼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tvN 방송캡처
타일러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둘러싼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tvN 방송캡처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둘러싼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tvN ‘김현정의 쎈터:뷰’에서는 베스트셀러에서 영화로 재 탄생된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토크가 그려졌다.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된 ‘82년생 김지영’은 앞서 3년 전 발간돼 100만부 이상 팔린 동명의 원작소설이 있다.

페미니즘을 옹호한다는 식으로 악플 세례를 받아 논란의 중심이 됐으나 이 논란은 영화까지 옮겨왔다.

이에 타일러는 “왜 싫어할까 싶더라. 사람들이 싫어할 만한 게 안 보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논란이 공감이 안 된더라”며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을 뿐 뭐가 그렇게 논란거리인가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정의 쎈터:뷰’는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이에 공감하는 친구들이 함께 세상을 보는 인사이트를 찾아가는 이슈 토크쇼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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