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이상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VIP’에서 부부로 활약중인 장나라와 이상윤이 드라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는 장나라와 이상윤에게 "두 분이 드라마를 한다고 했을 때부터 '사귀고 있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이상윤은 “세상에 가능성 없는 일은 없다”라고 말했고 장나라는 당황스러우면서도 부끄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특히 장나라 이상윤은 나이 39세 동갑이다. 장나라는 이상윤과의 호흡에 대해 “동갑이다 보니 이름 부르고 빨리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상윤은 키스신에 대해 “처음 간날 아침 8시에 찍어서 긴장하긴 했다”라고 말했고 장나라는 “키스신 하기 전엔 부끄럽지만 막상 할 때는 전혀 그런 게 없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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