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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8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에 “화요일에 봐요 아미(방탄소년단의 팬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화요일인 29일은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이 있는 날이다.
사진 속 제이홉은 슈트를 입고 훈훈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그는 ‘서로의 손을 놓지 말자. 우린 서로의 의지니까’라는 슬로건을 들고 미소 짓고 있다.
한편, 제이홉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이날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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