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내달 초 인천 대단지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린스트라우스’와 루원시티 최초의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을 동시 분양한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지하 3층~지상 47층 규모의 아파트 5개 동(전용 84㎡ 1,412가구)과 오피스텔(전용 84㎡ 100실)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고, 동간 거리가 넉넉해 개방감도 뛰어나다.
단지에는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 클린 시스템이 적용된다. △옥내ㆍ외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엘리베이터 내부 청정필터 △세대 미세먼지센서, CO2센서 자동환기 등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으로 구성돼 청정한 실내 환경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설치되며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 린(Lynn), 게스트하우스 등도 들어설 계획이다.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이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ㆍ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인근에 위치한 루원시티 공공용지에는 인천시 제2청사와 인재개발원ㆍ도시철도본부 등 7, 8개 산하기관, 민간단체 20여 곳의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같은 위치에 조성되는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지하 1층~지상 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루원시티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동화를 테마로 삼아 상가 외부, 조형물, 광장 등에 적용된다. 단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문화와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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