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조선로코-녹두전’의 OST에 참여한다.
KBS 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여섯 번째 OST ‘아프고 아파서’는 감성적인 피아노 사운드에 기타와 스트링의 따뜻한 선율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별해야만 하는 아픔을 담은 곡이다.
모질게 해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야 했지만 속으로는 후회하며 행복했던 지난날들만 떠올리는 심정을 민서의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노래하고 있다.
또한 이 곡은 최백호, Brown Eyed Soul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에코브릿지와 혼성 하우스 듀오 CHIMMI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인 효정의 공동작업으로 완성된 곡이다.
민서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곡 해석력과 호소력 짙고 애절한 보이스로 차세대 여자 솔로 아티스트라 불리고 있으며 윤종신의 '좋니'의 답가 '좋아'를 발매하여 정식 데뷔 전부터 엄청난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멋진 꿈', 'ZERO', '2cm'등의 음원들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매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과 시도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이다.
KBS 2 드라마 '조선로코 - 녹두전'은 이제껏 본적 없던 참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차율무(강태오)의 정체가 공개된 대반전의 전개로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민서가 참여한 ‘조선로코-녹두전’의 여섯 번째 OST ‘아프고 아파서’는 29일 오후 12시에 발매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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