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병수, 나이 60세 공개…이정민 아나 “역대급 어려보여”

‘아침마당’ 임병수 나이가 공개됐다.KBS 방송캡처

가수 임병수 나이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임병수가 출연했다.

이날 패널로 함께 한 김학래는 임병수를 보자마자 “1980년대에 봤을 때랑 똑같다”라고 변함없는 외모를 감탄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임병수에게 “1980년대에 봤다고 하면 연세가 좀 있을 것 같다. 실례지만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임병수는 “올해 나이 60세다”고 했다.

그러자 김재원 아나운서는 “저랑 동년배라고 해도 누구나 믿을 만한”이라고 말했고, 이정민 아나운서가 “역대급으로 어려 보이신다”며 감탄했다.

한편 임병수는 1980년 멕시코 남미가요제에서 2위를 차지하였고 1984년 대한민국에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