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홍준표 “내년 장내 들어가 인생 정리하는 정치하겠다” 총선 출마 공식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홍준표 “내년 장내 들어가 인생 정리하는 정치하겠다” 총선 출마 공식화

입력
2019.10.29 04:40
0 0
홍준표(가운데)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10.25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홍준표(가운데)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10.25 문재인 퇴진 철야 국민대회’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내년에 총선이 있으니 장내로 들어가 마지막으로 인생을 정리하는 정치를 해보려 한다”며 총선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tbs라디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출연해 “아직 뚜렷하게 정치를 그만두면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일이 없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내가 검사를 했는데 사람을 잡아넣던 사람이 사람을 풀어 내달라고 할 수 있겠나”라며 “돈 받고 하는 변호사는 하기가 참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홍 전 대표는 그러면서 “주식으로 치면 지금은 장외정치를 하고 있다”며 “이제 내년에 마지막으로 정치를 해보려 한다”고 했다. 다만 지역구에 대해서는 “오늘 정치 얘긴 하지 말고 음악 얘기하자”며 언급을 피했다. 야권에서는 홍 전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경남 창녕군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서희 기자 shlee@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