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평면 구성과 펜트하우스 관심
경기 양주 옥정지구에 분양예정인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사진 조감도)가 다양한 평면 구성과 함께 지구 내 첫 펜트하우스로 주목을 끌고 있다.
대방건설은 오는 31일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기존 아파트들과는 달리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광폭 거실형’으로 설계된 점이 장점이다. 75㎡, 84㎡, 106㎡, 108㎡, 173㎡, 181㎡ 등 다양한 평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중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구성돼 있다. 이중 ‘펜트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양주옥정신도시에 최초로 분양하는 평면으로써, 기존 아파트의 최상층에 다락을 주는 방식과 더불어 하층부, 상층부, 다락까지 복층으로 연결돼 있다.
‘펜트하우스’만이 갖는 초고층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기치로써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주 옥정지구에서 대방노블랜드1차 1,483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한바 있고, 이번에 공급할 ‘양주옥정신도시2차 노블랜드 프레스티지’는 중소형 평면부터 대형 및 펜트하우스까지 특별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대방노블랜드 3차 1,086세대도 분양예정으로, 1,2,3차 모두 합치면 4,428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입지환경으로는 지구 내 지하철 7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돼 있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파주~양주구간의 경우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양주~수원)은 2021년 첫 삽을 뜰 전망이다.
단지 옆에는 유통상업시설(예정)과 옥정중앙공원, U-city복합센터가 인접해 있다. 상업시설과도 가까워 옥정지구 입지의 중심지로 꼽힌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경기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연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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