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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애비 인생 상담] 전 남편 아내의 잡담에 질렸어요

입력
2019.10.29 04:4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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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DEAR ABBY: After 19 years of marriage, my husband left me for a younger woman. I found out later that they had been dating for several years. They moved in together immediately after our separation, and she was pregnant at the divorce hearing. They had a baby boy eight months later.

애비 선생님께: 19년 간의 결혼 생활 후에, 남편은 젊은 여자와 함께 살고자 저를 떠났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들이 몇 년 동안 만나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가 헤어지자 마자 그들은 바로 함께 살았고, 이혼 소식이 들렸을 때 그녀는 임산부였습니다. 그들은 8개월 후 아들을 얻었어요.

At every event with my kids, they come together with their son and she steers the conversation to her life, what's going on, etc. I have tried to be silent and civil, but she ruined my daughter's high school graduation by gossiping and giggling behind me and the kids the entire event.

제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든 행사에 그들은 아들과 함께 오고, 그녀는 자신의 생활과 일어나고 있는 일 등에 대한 방향으로 대화를 흐르게 합니다. 저는 아무 말 않고 호의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했지만, 그녀는 제 딸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와서는 행사 내내 저와 제 아이들 뒤에서 잡담하고 킬킬대며 웃어서 행사 전체를 망쳤어요.

I am trying not to be a bitter ex, but I have had to bite back some nasty words to both of them. Any suggestions on how to deal with a miserably blended family?

BLENDED FAMILY IN BATON ROUGE, LA.

저는 냉소적인 전 부인이 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그 둘 모두에게 심한 말로 반격해야 했습니다. 이 비참한 혼합 가족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제안해 주시겠어요?

루이지애나 주 배턴 루지에서 혼합 가족 독자

DEAR "BLENDED" FAMILY: Yes, and please don't think I am without sympathy. The surest way to deal with your miserably blended family is to make a conscious decision to get on with YOUR life. If you're not interested in what the woman has to say, get up and move away. No one says you must listen to her prattle. Develop your own interests and activities, and meet some new friends. The stronger and more independent you become, the better off you'll be. Trust me.

“혼합” 가족 독자분께: 네, 제안해 드릴게요, 그리고 제가 동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는 말아 주세요. 독자분의 비참하게 섞인 가족에 대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독자분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이성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 여자가 하는 말에 독자분이 관심이 없다면, 일어나서 가버리세요. 누구도 독자분이 그녀의 잡담을 들어줘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독자분만의 관심사와 활동을 개발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세요. 독자분이 더 강하고 더 독립적이 될수록, 독자분은 더 나아질 것입니다. 저를 믿으세요.

코리아타임스 안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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