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알아보는 밀레니얼 세대의 워킹-라이프스타일 트렌드
#.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일만 하는 ‘김 과장’ 노노!”
2018년 2월,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룬다는 취지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습니다.
이제 일만 열심히 하는 ‘김 과장’은 찾기 힘든 시대가 된 건데요.
#. 밀레니얼 세대의 부상
최근 몇 년 사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가 급부상하며 노동시장 주축으로 떠올랐습니다. 일도, 본인의 삶도 잘 챙기는, 똑 부러지는 ‘김 대리’의 시대가 온 거죠.
#. 업무 몰입도의 중요성
일과 삶의 균형을 찾기 위해 김 대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건 업무 몰입도!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효율ㆍ생산성을 중시하는 ‘기업의 욕구’와 워라밸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 욕구’를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업무 몰입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겁니다.
#.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2019 (with 김난도 교수)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는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함께 ‘밀레니얼 세대의 워킹-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조사해 8가지 키워드를 도출했는데요. 이 8가지 세부 키워드를 조합하면 ‘WORKLIFE’라는 단어로 소개할 수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 ‘김 대리’의 워킹 핵심 라이프 스타일 핵심 키워드는 ‘WORKLIFE’
#. Welcome to me-world
<’나’중모드> 커리어에서의 성공보다 ‘나’의 일상과 행복을 추구하며 퇴근 후 라이프를 즐기는 현상
#. Open-Blindness
<오픈블라인드> 개인 사무 공간은 개성 있게, 휴게 공간은 남들 시선에서 벗어난 1인용 혹은 좁은 장소 선호
#. Realm of Hyper-Efficiencies
<초효율주의자> 불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고 절차보다 일의 해결을 중점적으로 생각
#. Keep Calculators in the Head
<내 머릿속의 계산기> 회사와 자신의 이해관계를 분명히 하며 회사의 요구를 무조건적으로 수용하지 않고 잘못된 부분은 개선
#. Let’s be Fair and Square
<페어플레이어> 회사 내 위계 및 서열보다는 수평적인 기업 문화를 추구
#. I’m the PD of my own
<프로듀스 A to Z> 회사의 모든 업무 경험을 통해 승진보다 아웃풋이 명확한 경험 쌓기 추구
#. Further Option Preferred
<多多옵션> 업무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업무 공간 추구
#. Exhibit your office
<오피스 스트리밍> 회사에서의 일상을 데일리룩, 브이로그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
무엇보다 ‘나’라는 중심을 잘 잡으며 회사와 개인의 삶에 균형을 잘 맞춰가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일도, 본인의 삶도 잘 챙기는 ‘김 대리’ 같은 밀레니얼 세대. 이들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업무 몰입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무환경 전략 수립을 위한 첫 걸음이 아닐까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