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측량대회 경북 대표로 참가
경북 영천시가 지난 24, 25일 양일간 문경시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 성과의 정확한 관리를 통해 경계와 관련된 민원을 예방하고 고품질 지적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북 도내 지적공무원 시군별 3명씩 23팀 70여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대회에서는 영천시 건축지적과 구경승 지적담당, 김지수, 한동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적측량은 정확성과 일관성이 필요한 중요한 업무로 측량기술과 지적측량 검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고, 전국 측량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11월 중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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